연합뉴스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새 단장 마쳐…"서울 대표 산책 명소"

입력 2026-07-20 08:11:5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보행로 등 정비 마친 다산성곽길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한양도성 남산 구간인 다산성곽길에 대한 감성가로 조성공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장충체육관 뒤편 다산성곽길 초입부터 동호로17길을 따라 다산팔각정까지 이어지는 약 1천50m 구간에 걸쳐 노후 보행로와 수목을 정비하고 안내표지물과 휴게공간도 신설했다.


우선 도심 전경과 성곽을 가리던 수목을 정리해 성곽의 모습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수목을 정리한 자리에는 자생 초화류를 심었다.


울퉁불퉁했던 산책로는 평탄하게 다듬고 새로 포장했다.


성곽길 주요 진입부에는 관문형 사이니지와 유도 표지물을, 길 곳곳에는 바닥형 안내 표지물을 설치함으로써 길 찾기도 쉬워졌다.


구 관계자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만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문화유산 원형 보존을 최우선에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다산성곽길은 600년 역사의 숨결과 남산의 자연, 서울의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성곽길이 서울의 대표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산성곽길 안내표지물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