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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 3차 모집…심야노동자 우선

입력 2026-07-16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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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이달 20∼23일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돕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3차 참여자 2천5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후 마음 건강 상태에 따라 심리상담과 후속 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거주 19∼39세 누구나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3차 모집부터 '심야노동청년 우선선발' 제도를 도입해 야간·심야 시간대 근무로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3차 모집에서 선정된 참여자는 이르면 8월 초부터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온라인 사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6회, 회당 50분씩 진행된다.


상담 후에도 진로 및 취업 지원, 대외 협력 프로그램, 신체·정서 힐링 등 각자의 심리 상태에 따라 맞춤형 사후 관리가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1%가 '타인에게 사업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전반적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6점으로 나타났다.


1차 참여 청년 중 1천364명의 정신의학적 평가 척도 기반의 효과성을 측정한 결과 자아존중감 10%, 회복탄력성 11%, 삶의 만족도 21% 증가가 확인됐다.


동시에 우울감 16%, 불안감 14%, 스트레스 9%, 외로움 10%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시는 정신건강 지원의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청년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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