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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내일까지 호우·강풍…지하공간 침수 면밀히 점검"

입력 2026-07-14 2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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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징후 감지되면 선제적 주민대피 추진…관계기관에 긴급지시




강풍에 발 묶인 어선들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서해안 일대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14일 인천 제물포구 인천항 연안부두에 강풍으로 발이 묶인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2026.7.14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14일 오후 10시를 기해 수도권과 강원에 호우특보가, 전국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5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등 지하공간 침수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통제와 선제적 주민대피를 추진하라고 관계기관에 긴급 지시했다.


또 지난 8∼10일 호우 피해 지역 및 상습침수지역의 피해 재발, 선행 강수지역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특보발령지역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의 공무원,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공동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윤 장관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등 2차 피해 예방, 풍랑에 따른 선박 등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문자·마을방송 등 가용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통제상황을 안내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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