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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밤마다 그날 떠올라"…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만취 승객 난동

입력 2026-07-14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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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택시 기사인 5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10일 0시 44분께 술에 취한 50대 남성 B씨를 승객으로 태우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 방향 동천터널 내부를 주행하다가 예기치 못한 봉변을 당했습니다.



서울 강남역에서 탑승할 때까지만 해도 차분해 보였던 B씨가 갑자기 차량을 세워달라고 요구하더니 운전 중인 A씨의 목을 한 팔로 조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A씨가 겁에 질려 큰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고, B씨가 A씨의 목 부위를 팔로 감싸며 조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B씨는 이후에도 한동안 A씨의 목에 팔을 두른 채 뒤로 당기는 등 약 3분간 위협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가 차량을 갓길에 간신히 세우고 경찰에 신고한 뒤에야 상황은 마무리됐습니다.


A씨는 "밤마다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불안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신태희


영상: 연합뉴스TV·독자 제공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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