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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태풍 간접영향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입력 2026-07-09 16: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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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 몰아치는 제주 해안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부터 제9호 태풍 '바비' 간접영향을 받는 제주 연안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의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9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 위험 구간에서 기상악화나 자연 재난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리는 것이다. 각 단계에 따라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발령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해경은 선주와 선장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낚시객들이 자주 찾는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전개할 방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연안에는 10일 오후부터 태풍 바비의 간접 영향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의 강풍이 불고 최고 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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