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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60여개 섬에서 근무 중인 한전MCS 직원들이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9일 한전MCS와 이 같은 내용의 '도서 지역 해양폐기물 관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로 전기 검침, 체납 관리, 고지서 송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는 백령도와 흑산도 등 65개 도서에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수부와 한전MCS는 도서 지역에서 근무하는 한전MCS 직원들의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양 쓰레기 정화, 해양환경 이상 상황 발견 및 신고,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지리적 여건으로 해양환경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도서 지역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및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민간 참여 기반의 해양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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