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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포용적인 공동체 문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갤러리 공연장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콘서트'가 진행된다.
'같은 노래 다른 삶'을 콘셉트로 북한 출신 연주자와 남한 출신 성악가의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동행한마당'이 열린다.
서울시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들의 합창 등 공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시는 12∼18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북콘서트와 다큐멘터리 시사회, 평양예술단 공연 등을 개최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올해 3회를 맞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가 든든하게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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