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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아침운동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 하반기 일정 시작

입력 2026-07-08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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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쉬엄쉬엄 모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6일 쉬엄쉬엄 모닝 행사가 열린 서울 잠수교에서 시민들이 개방된 보행로를 지나며 운동을 하고 있다. 2026.4.26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형 아침운동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의 하반기 첫 일정이 오는 주말 시작된다고 서울시가 8일 밝혔다.



쉬엄쉬엄 모닝은 서울 도심에 마련된 코스를 걷거나 달리는 것은 물론, 자전거를 타거나 유아차·반려동물을 동반하는 등 원하는 방식으로 즐기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기록과 경쟁 중심 행사가 아니라 자신의 체력과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기에 전반기 행사 참여 시민의 만족도는 90.4%에 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12일 오전 7시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재개된다.


여의대로와 마포대교를 왕복하는 약 5㎞ 코스로 운영하며, 차로의 일부만 활용해 참가자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교통 불편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19일과 26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오거리를 오가는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을 비롯해 스트레칭존과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시는 향후 운영 결과와 계절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도심 속 코스를 발굴할 방침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상반기 시범 운영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쉬엄쉬엄 모닝'을 정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곳곳의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아침 운동을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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