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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우유·아이스크림 괜찮나…800곳 위생 집중점검

입력 2026-07-06 0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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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유가공품 업체 점검…식중독균 오염 여부 조사




아이스크림 판매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6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우유 판매업체, 우유 가공품 제조·판매 업소 등 800여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분유 제조 업소, 과거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업소는 모두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작업장 내 유가공품 위생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유가공품 유통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우유 등 식품 600여 건을 수거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파악한다.


분유 제품의 경우 영유아 성장에 필요한 무기질,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는지도 확인한다.


식약처는 규정 위반 업체를 행정 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해 폐기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유, 요구르트 등을 판매할 때 취급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미생물이 증식할 우려가 있다"며 "제조·유통 업체는 생산설비 세척·소독과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하순 팥빙수, 우베 음료·디저트 배달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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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