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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월 청주공항 방한객 작년보다 114% 증가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방공항을 지역관광의 신규 관문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방공항 국제관광 허브화'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방한객 유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에 편중된 구조를 개선하고 지방공항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4월 '지방공항 국제관광 허브화 TF'를 발족했다.
청주·대구공항 활성화 협의체 등이 참여한 TF는 ▲ 항공 노선 확대 ▲ 광역 관광콘텐츠 발굴 ▲ 지방공항 중심 관광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주공항 입국자가 대전 성심당과 보령 머드축제를 경유하는 코스를 비롯해 대구공항 입국자가 합천 해인사와 부산 해동용궁사를 여행하는 K-전통문화 투어 등 권역·초광역 관광코스 35개를 설계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 333개를 발굴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5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4% 늘었다. 같은 기간 대구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도 4만6천여명으로 집계됐다.
관광공사는 지방공항 환대 행사와 해외지사 연계 판촉을 확대해 외국인이 비수도권을 선택할 동기를 늘려갈 계획이다.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은 "청주와 대구에서 검증한 모델을 토대로 내년부터 다른 지방공항에 단계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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