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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화재 복구 나선 신목초 단기방학에 '긴급돌봄' 지원

입력 2026-07-03 07: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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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신목초등학교가 임시휴교 및 단기방학을 결정함에 따라 '긴급돌봄' 운영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 30분께 이 학교 지하 1층 변전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그러나 손상된 전기시설 등 복구에 약 14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학교는 이달 1∼14일 단기방학에 들어갔다.


구는 맞벌이 가정 등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 지원에 나섰다.


신목초 1∼2학년 가운데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최대 84명까지 지원하며, 기존 정기돌봄 이용 아동은 물론 긴급한 돌봄 사유가 있는 3∼6학년생도 이용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긴급돌봄은 초등학교 인근의 ▲ 양천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신정1동) ▲ 양천8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신정7동) ▲ 양천거점형 키움센터(목5동) 등 3곳에서 분산 운영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기 위해 긴급돌봄 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했다"며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학교 운영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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