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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천 영동2교 하부에서 상영하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추가 제작해 모두 14종으로 늘린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이곳에서 3차원 콘텐츠 3종과 2차원 콘텐츠 2종 등 미디어아트 5종을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순환 상영해왔는데, 이번에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위해 작품 9종을 추가한 것이다.
추가된 콘텐츠에는 까치와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호작도', 황금빛 색채와 나선형 나무의 확장을 담은 '생명의 나무' 등이 포함됐다.
조선 회화와 서양 명화, 패턴·디자인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역동성과 입체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양재천의 일상 공간을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빛의 갤러리로 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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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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