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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대상자 97%에 6조800억 지급…7월 3일 신청 마감

입력 2026-06-28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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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지원금 모두 8월 31일까지 소비해야…미사용 땐 국가·지방정부에 환수




서울 시내 한 주민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대상자의 약 97%에게 6조800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달 25일 밤 12시를 기준으로 1·2차 고유가 지원금 지급 대상자 3천613만8천987명 중 97.36%인 3천518만6천628명이 신청해 6조800억원이 지급됐다.


지급 수단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약 2천343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 신청·지급률은 경남과 전남이 98.51%, 전북 98.25%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고유가 지원금의 온오프라인 신청과 지급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마감된다.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행정안전부 제공]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국민은 다음 달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이의신청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다음 달 17일이 제헌절 공휴일이기에 하루 전날인 16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고유가 지원금은 8월 31일 밤 12시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정부로 환수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국민께서는 7월 3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한 분의 국민도 빠짐없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해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홍보·안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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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 1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