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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도 30도 이하…제주·남부·동해안에 비 조금

입력 2026-06-24 0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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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쪽해상 저기압에 고온다습한 남풍 불어 들어


낮 최고 22∼30도…동해안·제주해안 너울 '주의'




사진 명소 강릉 해중전망대 방파제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3일 강원 강릉시 사근진 해중전망대 방파제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6.6.23 yoo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수요일인 24일 낮 기온이 30도 이하에 머물며 무덥지는 않은 가운데 제주와 남부지방, 강원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이날 대부분 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겠지만 제주와 전남·영남, 강원동해안은 제주남쪽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에 영향받겠다.


저기압 때문에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제주와 전남남부, 경남, 경북동해안, 강원남부동해안 등에 비가 오겠다.


비는 제주와 전남남부는 이날 밤, 경남은 25일 새벽, 경북동해안과 강원남부동해안은 25일 오전 등 저기압 이동에 따라 서쪽에서 동쪽 차례로 그치겠다.


지역별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 5∼40㎜, 부산·울산·경남남해안 5∼30㎜, 나머지 지역 5∼10㎜로 많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날 기온은 예년 이맘때 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1.0도, 인천 22.4도, 대전 22.2도, 광주 22도, 대구 20.6도, 울산 19.9도, 부산 20.4도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 이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동해안에, 오후부터는 제주해안에도 너울이 유입되겠다.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때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치기도 하겠으니 해안에는 되도록 가지 말아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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