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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참여 플랫폼 엠보팅 개편…정책 반영 결과 공개

입력 2026-06-24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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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한강 등 관심 태그 도입…하반기 서울온 연계




엠보팅 개편 홈페이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엠보팅'을 전면 개편해 24일부터 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보팅은 시민이 서울시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온라인 투표 플랫폼이다. 2014년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 회원 30만4천889명, 누적 투표 참여 436만건, 누적 방문자 420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시민이 관심 있는 정책을 더 쉽게 찾고, 자신이 낸 의견이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청년, #한강, #교통, #복지 등 관심 태그 기능을 도입했다. 태그를 선택해 관련 정책 투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정책 반영 결과 공개 기능도 강화했다.


진행 중인 투표와 종료된 투표, 정책 반영 결과를 메인 화면에서 함께 제공해 시민이 참여 이후의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참여 현황과 정책 반영 실적도 시각화해 제공한다.


홈페이지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모바일 이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서울시는 하반기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민간 인증 등 다양한 로그인 방식을 도입하고, 서울시 생활 앱 '서울온'과 엠보팅을 연계할 계획이다.


축제·행사·공론장 등에서 실시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현장 투표 기능도 새로 도입한다.


시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편된 엠보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을 선택해 투표하면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시민이 의견만 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여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엠보팅을 서울시 대표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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