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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제75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24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1948년 제정된 이 상은 서울의 문화 발전과 예술 진흥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765명과 단체가 수상했다.
올해는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문화산업, 문화예술후원, 독서문화, 문화유산 등 10개 분야에서 최대 14명을 선정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서울에 사업장 또는 주된 직장을 둔 개인·단체다.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뿐 아니라 19세 이상 시민이 30명 이상이 추천하면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추천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접수,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의 고시·공고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후보 추천 시에는 반드시 후보자 본인의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분야별 예비 공적심사위원회 서류심사, 시민 온라인 투표, 최종 공적심사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발표한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세계적으로 K-컬처가 주목받는 지금,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만들어 온 문화예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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