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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모집…진로별 4개 코스 운영

입력 2026-06-15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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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청년의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돕는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참여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 진단 도구를 활용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성향을 파악하고 진로 방향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라이프, 커리어, 리더십, 스케치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라이프 코스는 강점 발견과 자기 이해를 통한 삶의 방향 설정을, 커리어 코스는 적성과 관계 성향을 바탕으로 한 진로 설계를 돕는다.


리더십 코스는 소통·협업·갈등관리 등 실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스케치 코스는 대학 비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특화 과정이다.


라이프·커리어·리더십 코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스케치 코스는 서울 거주 19∼29세 대학 비진학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참여 가능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은 정원의 50% 내에서 우선 선정한다.


서울시는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의 만족도와 정책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자 만족도는 2024년 4.58점에서 2025년 4.63점으로 올랐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삶의 만족도와 자기효능감 등 긍정적 자기 인식 수준도 평균 16% 상승했다.


지난 5월 국무조정실의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진로 전환과 관계 회복, 자기효능감 향상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라며 "더 많은 청년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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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