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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의 서울 정착 돕는 '30일간의 서울일주' 4기 모집

입력 2026-06-15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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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의 서울일주 참여자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서울 정착과 취업을 돕는 '30일간의 서울일주'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노동법과 출입국관리법 등 체류 필수지식부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비즈니스 한국어 등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의 일상을 경험하며 정주 의지를 키우도록 문화 체험도 함께한다. 한강 피크닉, 남산골한옥마을 방문, 야구 관람 등이 이뤄진다.




30일간의 서울일주 참가자 모집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기 프로그램은 다음 달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50시간 내외 강의와 6회의 단체 문화 체험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전문대·대학원 포함)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인 외국인이다.


이번 기수로는 총 100명을 모집한다. 오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30일간의 서울일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외국인 유학생은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정규 교육(출석) 최대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수료를 앞둔 3기의 경우 75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해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1·2기 수료생 17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영미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유능한 글로벌 인재들이 학업을 마친 후에도 서울에 남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주 환경 조성과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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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