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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디자인재단 '2026 업사이클 공모전'…내달 9일까지

입력 2026-06-14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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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자연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낡고 오래된 사물, 쓰임을 다한 자원을 활용한 공예품이나 조형물, 아이디어 등을 선발한다. 어린이부 저학년·고학년, 청소년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어린이부는 '내가 그린(Green) 미래'를 주제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아이디어나 미래 도시 모습을 표현하고, 청소년부는 '지구를 위한 과학자'를 주제로 폐기물에 상상력을 더한 과학 창작물을 제안한다.


일반부는 '다시 쓰는 이야기'를 주제로 쓰임을 다한 사물에 담긴 삶의 흔적과 시간, 이야기를 공예·제품·조형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제안한다.


참가자들은 공모 기간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에 있는 소재들을 활용할 수 있고, 작업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44점의 수상작은 9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리는 '새활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전시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소재에 시민의 상상력이 더해져 새로운 이야기와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세대가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로 확장되어 자원순환이 일상 속 문화와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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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4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