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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올해 2∼5월 시의 정책을 해외 도시에 확산하는 '우수정책 공유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초청연수'에 12개국 공무원과 다자개발은행(MDB) 관계자 등 154명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MDB는 여러 국가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제금융기구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차관과 기술을 지원한다.
대표적인 MDB로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이 있다.
올해 우수정책 공유 프로그램은 WB와 ADB의 요청으로 5건 진행됐다.
대기질 개선, 관광, 디지털 및 첨단교통 등 서울의 주요 정책 현장에 9개국 공무원 등 135명이 방문했다.
'역량강화 초청연수'는 서울시가 개발도상국의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서울 ODA(공적개발원조) 챌린지'의 일환이다.
콜롬비아 보고타, 몰디브 말레, 브라질 니테로이 등 3개 도시의 공무원 19명이 올해 5월 서울의 정책 현장을 찾았다.
김정은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서울시는 교통, 환경, 관광, 디지털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정책 경험을 해외도시와 적극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은행 등 MDB와 협력해 해외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서울의 글로벌 동행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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