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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날밤 서울서 음주운전 14건 적발…한강공원 4건 면허취소

입력 2026-05-26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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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작과 함께 음주단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서울경찰청은 부처님오신날 연휴 전날 밤 서울 전역에서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14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일선 경찰서들은 지난 22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한강공원 일대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로 등에서 대대적인 음주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면허 취소 9건, 면허 정지 5건 등 총 14건이 적발됐다. 야외 나들이객이 몰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4건, 서초IC 진입로에서 2건의 면허 취소 사례가 나왔다.


다만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음주 교통사고는 92건으로, 작년 동기간(115건)보다 20% 줄었다. 올해 해당 기간에 음주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769명,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단속은 5월 중순 이후 주말 야간 모임·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음주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진행했다고 서울경찰청은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강남권을 비롯한 음주운전 취약 장소와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불시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술자리가 예정돼 있다면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 등 안전한 귀가 방법을 미리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inde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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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1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