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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학생 돕다 중상입은 학생 병문안도…"경찰관 특채할 인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공갈등조정비서관 등 채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2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전성환 청와대 경청통합수석은 '광주 고교생 흉기 피살사건' 사망 피해 학생 유가족과 부상 학생을 만나 위로했다고 청와대가 12일 밝혔다.
경청통합수석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 수석이 전날 사망한 고교생 A(17)양의 자택을 방문해 유가족을 만난 뒤, 사건 현장 인근의 피해자 추모 공간을 찾았다고 전했다.
전 수석은 A양의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못 지켜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국가를 대신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유가족은 면담 내내 눈물을 흘렸고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게 해달라"면서 피의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이에 전 수석은 굳은 약속으로 화답했다고 경청통합수석실은 설명했다.
전 수석은 A양의 남동생에게는 "힘을 내 누나 몫까지 열심히 살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 수석은 사건 당시 A양을 도우려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B군을 병문안했다.
전 수석은 B군에게 "대단하고 멋지다. 장래 희망이 경찰관이라고 들었는데 특채시켜야 할 인재"라고 격려하고, 병원 관계자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치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사건 현장의 피해자 추모 공간도 방문, 노란색 추모 리본을 달았다.
현장의 경찰 관계자들에게는 "고생스럽겠지만 유가족과 피해자 이야기를 더욱 세심히 경청해 주고,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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