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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자산 규모 5조4천631억원…국내주식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노동자들의 퇴직공제금 국내주식 운용수익이 2천78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기준 건설노동자 퇴직공제금 국내주식 평가액은 5천622억원(비중 9.9%)이다. 수익률은 85.33%로 코스피(KOSPI·종합주가지수) 수익률을 상회한다.
작년에도 국내주식 운용 수익률이 83.64%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건설노동자 퇴직공제금 운용자산 규모는 5조4천631억원이다. 운용수익률은 5.91%, 운용수익은 3천80억원이다.
공제회는 2025년 주식비중 확대를 표명한 후 2024년 말 2.5%였던 국내주식 규모를 1년 사이 5배 넘게 키웠고, 이는 자산운용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공제회는 수익률 제고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자산운용 정책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장건 공제회 이사장은 "건설노동자들에게 땀 흘린 가치에 걸맞은 퇴직공제금을 지급하는 게 기관의 설립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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