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우리가 AI 국회의원' 두 번째 정책 캠페인…"협의체 구성해야"

[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서울 마포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외국인 독립운동가 단독 기념관'을 설립하자는 정책 제안을 내놨다.
반크는 국민 누구나 입법자처럼 정책을 제안하는 '우리가 AI 국회의원' 캠페인 두 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반크는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대한민국 여권에 독립운동가와 독립 정신을 반영하자는 취지의 첫 정책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는 양화진 내 또는 인근에 한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들을 위한 독립된 기념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한다.
이후 다양한 국민 의견을 모아 국가보훈부, 서울특별시, 마포구,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
반크는 이 기념관이 호머 헐버트, 프레더릭 아서 매켄지, 어니스트 베델, 프랭크 스코필드, 앨버트 테일러 등 한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외국인들을 통합해 조명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서울의 딜쿠샤(앨버트 테일러 가옥)나 스코필드 기념관 등 개별 인물을 기리는 공간은 있다. 하지만 외국인 독립운동가 전체를 하나의 주제로 통합해 조명하는 단독 기념관은 한국 독립운동의 국제 연대성을 입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반크의 입장이다.
반크는 "양화진은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활동한 외국인들의 삶과 헌신이 남아 있는 역사 공간"이라며 "단순한 추모 공간이 아닌 국제 언론과 외교의 역할, 세계 시민 연대의 힘을 함께 보여주는 복합 역사문화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raphael@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