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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신영동 유휴 공공자산을 재활용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만든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말 운영이 종료된 한옥 철거자재 재활용은행 가설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87㎡의 실내놀이터를 조성한다. 오는 10월 개장이 목표다.
구는 "대상지 반경 500m 안에는 어린이집 3곳이 있으나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없어 부암·평창동 아동 1천200여명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어려웠다"며 "이에 구는 기존에 한옥 자재를 보관·순환시켰던 공간을 그대로 살려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수명을 다한 공공시설이 사라지는 대신 아이들이 사계절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으로 아동 친화 도시 종로의 면모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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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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