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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지난 3월 진행한 제3회 서울조각상 공모전에 접수된 총 111건의 작품 가운데 서류심사와 심층인터뷰 심사를 거쳐 15건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 서울조각상은 '예술의 도시, 산들바람 타고'를 주제로 진행돼 20∼70대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이 공모에 참여했다.
응모 자격은 3년 이내 개인전이나 단체전 개최 이력이 있는 조각(조형예술) 작가다.
시는 공모 주제에 부합하면서 도시와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작품을 결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 강신영 '호흡하는 잎맥' ▲ 김은숙 '침묵의 주파수' ▲ 김재호 '설레임' ▲ 김지아나 '보이지 않는 바람' ▲ 김진우 '피톤치드' ▲ 남정근 '머무는 사이' ▲ 데비 한 '섀도 피플 Ⅲ'(Shadow People Ⅲ) ▲ 방준호 '바람' ▲ 신치현 '데이터 드로잉 휴먼'(data drawing human) ▲ 오유경 '연결인식의 감각' ▲ 이상길 '실바람처럼, 윤슬처럼' ▲ 이호준 '단청 테트라포드' ▲ 임광혁 '매그놀리아 연리지' ▲ 차현주 '열린 손' ▲ 호해란 '즐거운 날' 등이다.
15점의 결선 진출작은 8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조각페스티벌'의 메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실물심사(3차)의 대상이 되며, 전문가 평가와 시민 투표를 거쳐 대상과 시민상 수상작을 선정해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상은 공공예술의 공공성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대상 작품은 노을조각공원으로 이전해 상설 전시된다.
앞선 제1회 대상작인 강성훈의 '바람의 천마'는 말죽거리공원에 전시됐으며 제2회 대상작인 방인균의 '얼쑤!'는 노을조각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조각상은 공모부터 전시, 최종 선정까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예술 플랫폼으로, 우수 작품을 서울 곳곳에 선보이고 시민의 참여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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