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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 오늘도 순찰중"…서울 반려견 순찰대 모집

입력 2026-04-3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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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려견순찰대 실습심사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지난해 5월 1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서울 반려견순찰대 실습심사에서 참가견 이든(4살, 오른쪽)이 대인 ·대견 반응 시험을 보고 있다. 2025.5.1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동네 안전을 살피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2026년 신규 대원을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64팀으로 시작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1천529팀이 연간 8만3천345회 동네를 순찰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지금까지 주취자, 접촉 사고 등 112 신고 153건, 가로등 파손 및 보도블록 훼손 등 120 신고 1천703건 등 성과를 내며 지역 치안에 기여했다.


활동을 원하는 서울 거주 반려견 보호자는 누구나 서울 자경위 누리집(https://gov.seoul.go.kr/apc)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에서 지원 동기와 반려견의 동물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며, 2차 현장 심사에서는 1차 합격팀을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을 심사한다.


보호자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 수행(앉아·기다려 등), 외부 자극 반응 등 반려견 평가를 통해 순찰대 임무 수행이 가능한지 판단한다.


현장 심사는 다음 달 23일과 24일 북서울꿈의숲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


선정된 대원들은 자치경찰 제도, 순찰 요령, 에티켓, 상황별 대응 방법 등을 교육받고, 순찰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행동 전문교육 등을 이수한 뒤 오는 6∼12월 현장에 투입된다.


활동 대원에게는 순찰 용품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팀은 표창 등 혜택을 준다.


올해는 관할서와 함께 25개 자치구별로 합동 순찰을 진행하며 청소년 선도, 마약 근절 등 시의성 있는 주제로 집중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도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치안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범죄를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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