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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홍대입구역, 명동역 순…비자, 위챗페이 최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지하철에서 해외 신용카드나 간편결제로 교통카드를 구매·충전할 수 있게 된 이후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9천명 이상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1∼8호선에 설치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의 해외 발급 카드·간편결제 결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9천158명이 약 7천만원어치를 결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하철역에서 해외 카드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교통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난 3월 17일 새로 도입했다.
한국 교통카드를 이용하려면 환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함이다.
하루 평균 결제 금액은 서울역(526만원, 961건)이 1위였다. 홍대입구역(499만원, 880건)과 명동역(282만원, 893건)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주요 거점 역에서 이용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결제 수단별로 해외 카드는 비자(VISA)가 가장 많았고 간편결제는 위챗페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조사 기간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충전 건수는 총 24만3천843건으로 전년 동기 12만2천657건에서 크게 늘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해외 신용카드·간편결제를 쓸 수 있게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하철 이용 접근성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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