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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동주민센터 3곳에 'AI 안심승강기' 가동

입력 2026-04-16 1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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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짐·폭행·화재 등 자동 감지…위급상황 대응력↑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동주민센터 3곳의 승강기에 '용산 인공지능(AI) 안심승강기'를 도입하고 1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승강기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효창동, 한강로동, 한남동 등 주민센터 3곳에 설치됐다.


이 승강기는 영상분석을 기반으로 쓰러짐, 무차별 폭행, 화재 등 위험 상황을 자동 감지해 관리자에게 즉각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급상황 때 즉각 대응이 이뤄지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동 청사를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효과를 분석한 뒤 단계적으로 모든 동주민센터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산 인공지능 안심승강기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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