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검찰, 정진석·윤재순 'PC초기화 의혹' 경찰에 보완수사 요구

입력 2026-04-06 10:29:55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내란특검 이첩 사건…경찰, 소환조사 후 지난 2월 검찰 송치




정진석, 경찰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 초기화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서울 경찰청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2026.2.8 [공동취재]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사건에 대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윤수정 부장검사)는 지난달 2월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정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을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송치한 사건을 지난달 25일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돌려보냈다.


두 사람은 12·3 비상계엄 관련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대통령실 PC 1천여대의 초기화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관련 수사에 착수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윤 전 비서관이 당시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 PC를 폐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나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경찰에 이첩했다.


경찰은 지난 2월 정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을 차례로 불러 조사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hee1@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