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탄천동로 지하화 공사 시작…7일부터 구간통제·대체도로 이용

입력 2026-04-01 06:00:1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2030년까지 탄천·한강변 수변공간 조성…잠실야구장은 돔구장으로




탄천·한강변 수변공간 조성 예상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탄천·한강변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탄천동로 지하화 공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공사를 통해 탄천변 노상주차장을 수변공간으로 바꾸고 올림픽대로와 탄천동로를 지하화해 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한다.


수변공간 조성이 완료되면 코엑스에서 탄천·잠실MICE 단지와 한강을 잇는 대규모 보행축이 조성된다. 잠실MICE 단지는 차량 운행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은 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난다.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봉은교와 탄천동로(종합운동장사거리∼탄천나들목) 구간이 통제된다.


시는 대체 도로를 이용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전광판(VMS)·현수막·배너 등 현장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탄천·한강변 수변공간 조성과 탄천동로 지하화는 203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변공간 조성과 맞물려 기존 잠실야구장 부지에는 새 돔구장 건립이 추진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는 2027∼2031년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시는 대체 야구장(잠실주경기장)이 개장하는 시점에 맞춰 봉은교와 잠실주경기장을 잇는 주 출입로를 조성해 내년 3월 개통할 예정이다.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탄천 수변공간에 대한 보행 접근성과 여가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대체·우회도로 이용과 안전 운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4-01 0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