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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7개 언어로 제작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는 1일 국내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돕는 '성희롱·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를 전국 대학 인권센터, 유학생 지원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주요 유형, 문제 상황별 대처 방법, 친구나 지인의 피해를 알게 됐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안내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네팔어 등 7개 언어로 돼 있다.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이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 책자 개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0년 15만3천명, 2024년 20만9천명, 2025년 25만3천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성희롱·성폭력 피해가 발생해도 일부 외국인 유학생은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책자와 관련된 자료는 교육부 누리집에도 탑재됐다.
김홍순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가이드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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