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저출생 극복 메시지…오전 6시부터 구간별 통제

(서울=연합뉴스) 1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부근 도로에서 열린 '2025 서울 유아차 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가 가족들과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2025.11.1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2026 서울 유아차 런'이 토요일인 28일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유아차를 탄 영유아부터 부모와 함께 걷고 뛰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까지, 아이가 있는 5천가족이 서울 도심을 누비는 행사다.
세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총 2만명이 참가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2026 서울 유아차 런은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8시30분 토끼반 출발을 시작으로 거북이반, 유아차 졸업반 순으로 출발한다.
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 숭례문을 지나 마포대교를 따라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8㎞ 구간이다.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 시청 교차로, 숭례문 오거리, 중림동 삼거리, 서울아리수본부 앞, 충정로 사거리, 아현 교차로, 애오개역 일대, 공덕 오거리, 마포역 일대, 마포대교 남단, 여의도공원 일대까지 구간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시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지적돼온 통일로 구간의 교통 부담을 줄이고 도심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숭례문을 지나게끔 코스를 변경했다.
이번 행사는 육아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함께 나누고, 서울시의 양육 친화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발지와 도착지, 코스 곳곳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유아차 꾸밈존,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응원, 거리악단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고 코스 중간에는 인기 만화 캐릭터가 응원한다.
여의도공원에는 완주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팝업형 키즈카페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도 문을 연다.
구급차 5대와 의료진 2팀, 코스에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안전요원 186명, 모범운전자 300명, 행사 운영요원 101명, 자원봉사자 50명 등 운영인력 총 637명을 배치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참가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실 있게 준비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당일 교통 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sy@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