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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노조, 승무원 유니폼 탈의실 마련 요구

입력 2026-03-04 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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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날 앞두고 공공운수노조 건강권 보장 촉구 회견




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노조 권수정 위원장은 4일 승무원들이 유니폼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을 공항 등지에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권 위원장은 "승무원은 비상시 승객을 탈출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며 심폐소생술을 하고 분만까지 돕는 '안전 최전방의 전문가'라며, 그럼에도 움직임에 제약이 있는 백색 위주 유니폼 착용을 출근부터 퇴근까지 강요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나를 인수한 대한항공이 기존 유니폼 디자인과 색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현장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며, 승무원이 옷을 갈아입을 공간을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회견에 함께 참여한 여성긴급전화1366 서울센터 노조는 상담 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지 않는 3교대 근무와 CC(폐쇄회로)TV를 통한 감시를 문제삼았다. 학교 급식노동자들 역시 급식실 내 반복되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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