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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절·소음·진동" 수도권 7개 지자체, 경부선 지하화 촉구

입력 2026-03-04 14: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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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작·영등포·구로·금천구와 안양·군포시 참여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수도권 7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4일 서울 용산역 일대에서 경부선 지하화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수도권 7개 지자체, 경부선 지하화 촉구

(서울=연합뉴스) 수도권 7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4일 서울 용산역 일대에서 경부선 지하화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에 속한 서울 용산구,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와 경기 안양시, 군포시 등 7개 지자체 단체장이 서울 용산역 민자역사 야외공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3.4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에 속한 서울 용산구,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와 경기 안양시, 군포시 등 7개 지자체는 이날 오전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역 단절, 소음과 진동, 도시미관 저해와 철로 주변 주거환경 노후화 등 문제로 철도 지하화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년 1월 정부는 철도를 지하화하기 위해 법을 개정했고,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많은 주민이 철도 지하화 사업 무산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조속히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32㎞를 (지하화) 대상 노선에 반영해 달라"고 했다.


이들은 "철도 지하화는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공급 확대 정책과도 발맞춘 사업"이라며 "정부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의 입장에서 결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용산역 부근 철로

[촬영 안철수] 2025.12, 삼각지고가도로 위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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