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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레드로드 페스티벌' 20~21일 개최

입력 2025-09-16 1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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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레드로드 페스티벌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20~21일 '2025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마포구의 대표적인 관광특화 거리인 레드로드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로, 2023년 이래 세 번째를 맞이한다.


20일 오후 3시 30분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서아프리카 공연예술 그룹 '포니케'의 사전공연에 이어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우리나라 전통의상의 매력을 알리는 '한복 페스타 in 레드로드'가 열리고, TV조선 싱코리아 출연 가수와 구민이 함께하는 축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축제 기간 레드로드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R1에서는 웹툰과 음악이 결합한 '웹툰 & 뮤직페스타 in 레드로드'가 열린다. R2에서는 보컬,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버스킹과 함께 플리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R4에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R5 버스킹 공간에서는 밴드와 클래식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각각 운영된다. R6에서는 한복과 전통놀이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레드로드 조성 3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 누구나 마포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2025 레드로드 페스티벌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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