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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26~28일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구로가든페스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는 '구로 꽃 피다'를 주제로 다양한 원예·참여 프로그램과 공연·전시를 마련했다.
26일 개막식에는 가수 서영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도시 구로' 유공자 표창, 개막 선언, 개막공연, 기념식수 등이 이어진다.
27일에는 원하는 식물을 선택해 가족이 함께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인 '구로를 품은 미니정원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후 초대가수 서주경과 함께하는 '정원 즉석 노래방'이 열린다.
28일에는 '초록 한 입 타르트 정원 체험'을 통해 향긋한 허브와 신선한 계절과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사흘간 저녁때에는 각종 버스킹이 이어진다.
아울러 기업이 참여하는 팝업가든 전시와 목공 체험 부스, 정원 포토존 등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정원을 통한 교류와 문화 향유의 장을 넓혀 구로만의 정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구민 여러분이 구로가든페스타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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