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개업공인중개사 88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공인중개사들이 관련 규정을 스스로 진단·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디지털 기반 비대면 점검 체계다.
자율점검 항목은 ▲ 중개사무소 등록·신고 사항(등록증·자격증 게시 여부, 고용신고 적정 여부) ▲ 중개업무 사항(거래계약서 보존 의무, 등록 인장 사용 여부) ▲ 최근 변화된 제도·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부동산·토지→부동산중개 자율점검 게시판)에서 참여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점검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라며 "직업윤리와 준법 의식이 강화돼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