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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아동과 관련된 사업과 예산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아동친화 예산서'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의 4대 권리'와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따라 관악구 전체 사업 예산 중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과 쓰임새를 분석한 예산서다.
이 예산서에 따르면 관악구의 아동친화예산은 전년 대비 약 16억원 늘어난 2천11억원이다. 총 208개 아동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동의 4대 권리에 따라 분석해보면 '발달권' 분야가 전체의 5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생존권'(41.7%) 예산이 뒤를 이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3만2천여 명의 관악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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