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수원 도로서 70㎝ 지반 침하…소방 "상수도 배관 파손 추정"

입력 2025-07-26 14:16:2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수원 원천동 도로서 지반 침하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6일 오전 10시 56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지반 침하 깊이는 약 70㎝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40대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 일부가 침하 구간에 빠졌으나,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 등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펌프차 뒷바퀴도 침하한 도로에 빠져 견인 작업이 진행됐다.


소방 당국은 도시가스 배관 이설 공사 중 상수도 배관 일부가 파손되면서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파손된 배관 복구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young86@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