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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충남·전남 수해 지역에 빵·생수 지원

입력 2025-07-18 1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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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SPC그룹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남도 당진 등 중부 지역과 광주·전남 등 호남 지역에 구호 물품으로 빵 5천개와 생수 5천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 구호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구호 인력에 제공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다른 지역에도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올해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경기·전라·충청 수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성금이나 구호품을 기부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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