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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체험·동아리 활동 정보부터 복지 정책까지 통합 제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정보를 소개하는 청소년 플랫폼 '유스내비'를 청소년 디지털 플랫폼 '청소년 몽땅'으로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청소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말 그대로 '몽땅' 담은 정보통이라는 의미다.
유스내비는 2008년 개설 이후 매년 약 200만명, 485개 기관, 37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는 서울시 대표 청소년 정보 포털로 활용돼 왔는데, 이를 시립 청소년시설부터 복지 정책까지 각종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포털로 개편한 것이다.
청소년들이 주변 상담센터나 쉼터 등 시설 정보를 쉽게 검색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도 기반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학년별, 관심 분야별 프로그램 검색 기능도 신설했다.
기존 서울시청소년정책참여포털 기능도 합쳤다. 정책 제안부터 심사, 정책 반영 현황까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도 한결 편해진다. 기존에는 청소년 시설별로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했으나 이제는 아이디 하나로 전체 시립 청소년시설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청소년 몽땅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8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몽땅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 몽땅은 서울시 청소년 정책과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디지털 종합지원 허브로 청소년의 일상에서 가장 실질적인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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