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행안부, 폭염 속 산불 이재민 시설·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

입력 2025-07-12 12:40:0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폭염 대책 관계기관·전문가 합동토론회, 발언하는 김광용 안전차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폭염 대책 관계기관·전문가 합동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1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2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 임시주거시설 운영 상황과 물놀이 구역 안전관리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먼저 경북 청송군과 영양군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야외 무더위 쉼터·수도전 설치, 살수차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 전기요금 감면을 포함한 정부 지원 대책을 적극 안내해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충북 보은군 서원계곡을 찾아 안전관리 요원 배치, 안전시설 관리 등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충북 충주의 한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기 작동 상태, 쉼터 운영 시간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과 물놀이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