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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월드컵공원에 '제로웨이스트 정원' 만든다

입력 2025-07-07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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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월드컵공원 내 '제로웨이스트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공공정원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새활용해 월드컵공원을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만들자는 취지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 노을공원 상부(도시농부정원)에서 제로웨이스트 가드닝 '공공정원@노을공원'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댑싸리와 구절초, 청화쑥부쟁이 등 국화과 식물과 허브류 등을 심었다.


댑싸리는 향후 싸리비 등 자연물 공예품으로, 국화류는 말려 차로 만들 예정이다. 허브류는 누름꽃과 화훼 장식 재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진행하는 '숲가꾸기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노을공원시민모임 온라인 접수처(https://cafe.daum.net/nanjinoeul)나 이메일(nogosimo1@gmail.com)로 신청 가능하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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