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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최원정]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26일 오후 5시 27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출입문이 고장 나 승객들이 후속 열차로 환승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광운대역에서 서동탄역으로 향하던 열차의 출입문 1개가 시청역에서 닫히지 않아 승객들이 전부 하차했다.
이들은 이후 약 10분 뒤 도착한 후속 열차에 옮겨 탔다.
이로 인한 열차 지연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열차를 기지에 입고한 뒤 자세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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