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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광복절 기념 '구민 대합창' 참여자 1천815명 모집

입력 2025-06-25 16: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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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송파구민 대합창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하는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에 참여할 구민 1천815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8월 14일 오전 11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구는 2023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대합창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독립군 애국가, 홀로아리랑, 광복절 노래, 아름다운 강산 등 총 7곡을 합창한다.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거나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약 1개월 동안 단체·개별 연습을 거쳐 공연에 참여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대합창은 주민의 힘으로 광복의 의미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함께 노래하는 자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년 8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송파구민 대합창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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