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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하는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에 참여할 구민 1천815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8월 14일 오전 11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구는 2023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대합창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독립군 애국가, 홀로아리랑, 광복절 노래, 아름다운 강산 등 총 7곡을 합창한다.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거나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약 1개월 동안 단체·개별 연습을 거쳐 공연에 참여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대합창은 주민의 힘으로 광복의 의미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함께 노래하는 자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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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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