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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 서울 예선 참가자 모집

입력 2025-06-13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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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2025 대학생 모의 APEC 정상회의에서 열리는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의 서울시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한 지역 예선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는 오는 8월 26일 동국대 WISE캠퍼스(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학생 모의 APEC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주관하며, 지자체 내 예선 등을 거쳐 총 1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하게 된다.


서울 지역 예선은 7월 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홍보물의 QR코드로 신청서와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0일까지 이메일(lsb0515@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유창성, 독창성, 문법 및 어휘, 내용 구성 및 논리, 전달력 및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정성 평가를 거쳐 대상 1인,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 2인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는 서울 지역 대표로서 본선에 진출하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유학생의 정착을 지원하는 '30일간의 서울 일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미 서울살이에 정착한 유학생뿐만 아니라 서울 유학을 꿈꾸는 예비 유학생들에게도 강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서울 예선전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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