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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2025 서울형책방' 60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형책방은 서울도서관이 2019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독서문화 진흥사업으로, 지역 서점에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200만원씩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선정된 서점은 서점 안팎에서 3회 이상의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운영하면 된다.
서울시는 공식 굿즈를 제공하고 SNS를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올해는 60개 서점 중 10곳을 '움직이는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해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움직이는 서울형책방은 서울야외도서관 등 도심 야외 공간에서 독서 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공모는 6월 2일부터 15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형책방은 지역 주민과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지역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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