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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서울시립대서…AI 데이터분석으로 아이디어 발굴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KT와 함께 8월 27일 시립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슈퍼컴퓨터와 민관 융합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주거 등 수도권의 주요 도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굴하고 실전형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시가 제공하는 월평균 100GB 규모의 대용량 생활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주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분석과 해법을 제안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 정책 개선 혁신 아이디어 도출 ▲ 시민 편의 서비스 개발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8개 팀씩 선발해 본선을 진행한다.
수상팀에는 총 1천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해커톤 접수 홈페이지(uosdatahackathon.kr)에서 하면 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교통·주거·생활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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