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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청사. 2025.01.21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통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역사 장소 버스 투어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 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고교생 중 희망 학급 및 동아리 140팀(69개 학교) 3천10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평택 서해수호관, 파주 오두산 전망대,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김포 애기봉생태문화공원,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용산 전쟁기념관 6곳 중 1곳을 버스로 갈 수 있다.
교육청은 버스, 강사, 보험, 식사 등 프로그램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심어주고 교사와 학교의 현장 체험 부담을 경감시키는 새로운 학교 지원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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